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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 받고 싶은 수험생을 위한 2009 NEW 지침서


엑시머레이져 중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한 최첨단 장비 알레그레토 블루라인 등장
모두의 가슴을 졸이던 2009년 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끝이 났다. 수험생들은 수년을 짓눌렀던 시험에 대한 부담을 훌훌 털어버리고 하고 싶었던 일 리스트를 작성하느라 여념이 없다.

특히 그동안 시험 공부하느라 멋과는 담을 쌓고 지냈지만 대학 입학 후에는 안경을 벗고 싶어 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얼굴을 짓눌렀던 두꺼운 안경에서 벗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시력교정술을 받을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렌즈관리법이나 시력교정술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쇼핑하듯 렌즈를 구입해 착용하거나 시력교정술을 받아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의에게 사전검사를 꼼꼼하게 받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를 고를 수 있고 시술을 원할 경우 각막 상태에 따른 정확한 수술법을 선택할 수 있다.

평화의 빛 성모안과 김소열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시력 교정 렌즈를 미용 개념으로 생각해 정확한 진단 없이 안경원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처음 렌즈를 착용하는 수능생이라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 선택을 위해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렌즈 부작용 방지를 위해 올바른 렌즈 착용 및 관리 방법을 안과에서 제대로 교육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능생의 나이에 해당하는 19세부터는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도 가능하다. 그러나 시력교정술은 작은 오차가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오는 시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력교정술 또한 정확한 진단과 시술을 통해 안전하게 시술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첨단장비는 물론 이를 잘 다룰 수 있는 실력 있는 의료진, 이렇게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력교정술의 진화 '블루-라인'
시력교정술에 사용되는 첨단장비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력교정술의 종류도 마이크로라식, 웨이브프론트 M라섹, 무통라섹 등으로 다양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법이 모두 자신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초정밀 시력 검사를 통해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적절한 시술을 찾아 적용하여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요즘은 라섹, 라식 등의 수술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시술법도 등장했다. 예전에는 각막의 두께가 너무 얇은 사람은 라식시술을 할 수 없어 불편하더라도 안경을 착용해야 했다. 또한 눈에 직접적으로 외상을 받을 우려가 있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 각막의 표면층에 각막 혼탁이 있어 혼탁제거를 동시에 원할 경우 눈이 민감한 사람들은 라섹 수술이 불가능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사람들도 '알레그레도 Blue-Line'이라는 첨단 장비를 도입한 시력교정술이 가능해졌다. 기존 시술법의 단점을 보완한 최신 기술이다.

김소열 원장은 "기존의 엑스머레이저 수술과 라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살려 개발된 획기적인 레이저 시력 교정술"이라며 "각막이 얇거나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해서 라식을 하기 힘들었던 사람들도 보다 정밀하게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기존의 시술보다 안전성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알레그레토 블라라인 장비를 이용한 시술법은 각막 조직을 절단하지 않고 시술해 보다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펜타캠(Pentacam), 올브스캔(Orbscan), TMS-4와 같은 각막지형 분석 장비를 통해 각각의 눈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개인 맞춤형 시술로 이루어진다.

블루라인은 'tshering'방식의 웨이브프론트 분석기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웨이브프론트수술을 실험한 레이저장비다. 또한 미국식약청(FDA)에서 Mixed Astigmatism, Wavefront guided 수술 등 3회에 걸쳐 FDA 승인을 받았다. 라식 수술 후에 야간 빛 번짐 현상 등을 방지하는 웨이브프론트 프로그램을 내장한 독일 'Wavelight' 사의 첨단 차세대 장비로 유일하게 A-CAT, OCULYZER, F-CAT, WFO의 네 가지 맞춤 수술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굴절 이상에 비해 각막의 두께가 얇아 라식 수술을 하기에 위험한 눈에 적합한 수술 방법"이라며 "기존의 엑시머레이저 수술(PRK)보다 수술 직후의 통증과 불편함이 적으며 각막상피의 결손으로 인한 염증 반응을 최소화시켜 각막 절제 부위의 혼탁발생 확률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일반적인 시술이 불가능한 환자라도 본인에게 맞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시력교정술이 가능해진 것이다.

도움말: 평화의 빛 성모안과 김소열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