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7. 7.

    by. 민아세상

    늘봄학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2학기부터 시작되는 늘봄학교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됩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입니다. 1학기에는 45.9%의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던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는 전국 6100여 곳으로 확대됩니다.

    늘봄학교의 운영 시간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는 맞벌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교육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30여 년 동안 유치원은 교육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했지만, 이제는 교육부로 통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 체계를 일원화하고, 영유아 시기부터 일관성 있는 교육과 보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보통합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학교 지원 전담기구 확대

    하반기부터는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학교통합지원센터가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간 학교별로 지원 범위와 정도에 차이가 있었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지원 전담기구의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강사 및 교육공무직 채용 지원, 학교 보수 및 공사 지원, 계약 지원 범위 확대 등이 포함됩니다.

    늘봄학교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시간 동안 무료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이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차별화되는 특징입니다. 교육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 연계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교육부는 2025년까지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까지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늘봄학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올해 2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의 약 74%가 늘봄학교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교육부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이후에는 추가적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다른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수강료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행되면, 맞벌이 부모님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학생들은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변화는 우리 사회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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