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7. 7.

    by. 민아세상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무엇이 달라지나요?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시행됩니다!

    2024년 7월 19일부터 새로운 제도가 시행됩니다. 바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입니다. 이 제도는 위기에 처한 임산부를 보호하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보호출생증서와 입양 기록물은 매우 중요하며, 세계기록유산처럼 관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란?

    출생통보제: 병원이 아기의 출생 사실을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가 출생 신고를 하는 제도입니다. 부모가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아도 병원이 대신 신고를 해주는 것이죠.

    보호출산제: 경제적 이유 등으로 아기를 키울 여력이 없는 임산부가 병원에서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출산 후 아기는 지자체로 인계되어 보호를 받게 됩니다.

    왜 중요한가요?

    위기에 처한 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출생한 아동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입니다. 모든 아이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태어날 권리가 있으니까요.

    제도 시행 준비

    정익중 원장은 "위기 임산부는 지금도 임신 중이다"며, 제도 시행 전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넷, 카페, 화장실 스티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계획 중입니다. 또한, 위기 임산부 상담을 위한 중앙상담지원 기관이 신설되어 위기 임산부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상담과 지원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상담 지원: 위기 임산부가 전화하면 지역 상담기관으로 연결됩니다. 상담원은 병원을 안내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은 가명으로 처리되어 익명이 보장됩니다.

    다양한 선택지: 임산부는 원가정 양육, 보호 출산, 입양, 가정위탁 등 다양한 선택지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하며, 임산부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기록물 보존과 관리

    정익중 원장은 "보호출생증서와 입양 기록물은 탯줄과 같다"며, 이 기록물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입양 기록관을 설립하여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동이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앞으로의 과제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정 원장은 "예산이 줄면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독일과 같은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상담 기관을 다양화하고, 충분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결론


    이번 제도 도입으로 많은 위기 임산부와 아동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임산부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이 제도의 목표입니다. 중학생 여러분도 이 제도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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