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국내 최초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 PC 출시

삼보, 국내 최초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 PC 출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는 인텔이 차세대 컴퓨팅 시장을 목표로 개발한 최신 코어 i7 프로세서와 1TB 하드디스크, 4GB DDR3 메모리, 그래픽 카드 등을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한 '드림시스 E7'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설명: 삼보의 데스크톱 PC '드림시스 E7') '드림시스 E7'은 국내 최초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코드명: Nehalem)를 탑재했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CPU에 메모리 콘트롤러가 내장돼 별도의 절차 없이 프로세서와 메모리가 직접 소통하기 때문에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르고, 데이터 병목 현상도 해결됐다. 터보 모드가 있어 4개의 코어 중 활동이 적은 코어를 끄고 필요한 코어의 작동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해 여러 가지 작업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최고급형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으며, 추가 그래픽 카드 슬롯이 있어 듀얼그래픽 모드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난이도 3D 게임, 디자인 작업, 고화질 영화 감상 등에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더불어 1TB(테라바이트, 1000GB) 하드디스크를 적용했으며, 특히 하드디스크를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각 하드디스크가 하나의 하드디스크처럼 인식되는 기술(Raid 방식)로 설계돼 데이터 백업에 특화됐다. 500W(와트)의 넉넉한 전원 용량을 갖춘 '드림시스 E7'은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작업에도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며, USB보다 자료 전송 속도가 약 5배 빠른 e-SATA 포트를 탑재했다. 또한 레드와인 색상에 동양의 정원을 형상화 한 오리엔탈 가든 무늬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현대 사회에서 PC는 개인의 활용 능력이나 기호에 따라 재미 추구, 정보 획득, 소득원, 업무 등 셀 수 없는 용도로 쓰인다"며, "최강의 성능을 갖춘 '드림시스 E7'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즐거움과 편리함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삼보의 데스크톱 PC '드림시스 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