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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모든 이야기

데이트코스로는 이태원이 제격!!

by 민아세상 2008.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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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이태원!!

 

최근들어 식욕이 급증하는 시기네용~

정말 맛있는 "맛집" 좀 추천해 달라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분위기도 좋아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다고

이태원의 몇 군데를 추천해 주었답니당...

주말에 한번 나들이 나가야겠어용~

 

 

 

이태원..하면 "한국 속 외국"

이란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특히 맛집으로는 세계 각국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이태원답게 그 식성만큼 다양한 곳이 있잖아요.

그래서..저도 외국 음식을 맛보고 싶을때 종종 찾는 답니다.

 

 

올 어메리칸 다이너

 

"미국의 본토 맛"

 

미국 음식을 하는 곳은 많지만, 본토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없잖아요.

그럴때 이곳을 가면 본토 미국 맛을 볼 수 있답니다.

주인이 한국화되지 않은 정통 미국식 다이너로 차렸답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맥주를 마실때 즐겨먹는 버팔로 핫 윙은 이곳의 색깔을 잘 드러내고 있답니다.

두툼한 패티에 베이컨과 치즈를 넣어 만든 베이컨 체다버거도 인기랍니다.

 외국인이 더 많아 미국이라고 착각하게 된답니다.

 

콤비 버팔로윙 (뼈를 없앤 본 리스윙) : 13,800 원

베이컨 체다 버거 (두툼한 패티에 베이컨과 치즈) : 11,800 원

 위치 : 지하철 녹사평역 3번출구 스타벅스 3층

  

 

아그라

 "인도 요리전문점"

 입소문이 퍼져 줄을 서야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

현지 요리사와 현지에서 공수한 재료가 비결인 듯하다.

"아그라"라는 곳은 타지마할이 있는 북부의 행정도시

 

탄투리 치킨이 가장 유명

채식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베지커리나 사그파니르 추천

탄두리 치킨 : 10,000 원

 위치 :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근처

 

 

로스 아미고스

 

"멕시코 요리전문점"

- 자카르타에서 처음 문을 연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브랜드

 

메뉴는 미국 텍사스와 멕시코 접경에서 발달한 텍사스-멕시칸 음식이 주임

하루에 세 번 토마토를 으깨서 만드는 살사소스도 신선하고 맛깔스러움

멕시코에서 가져온 소품과 라이브 무대가 아미고스만의 특징.

 

바하부리또 (또띠아에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구워냄) : 15,000 원

치미창가 (또띠야와 매콤한  란체로 소스가 어우러진 엔칠라다나 기름에 튀겨냄) : 13,000 원

위치 :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2번 출구 헬리오스 건물 좌회전 후 우측

 페트라

 "아랍식 가정요리"

빨간 벽돌 양옥의 2층으로 소박한 가정집을 연상

아랍요리 = 중동 + 북아프리카 (향신료와 허브 많이 사용)

양고기 or 닭고기로 요리한 케밥이 유명

케밥 : 12,000원 ~

펠라펠 (병아리콩을 다져서 튀겨냄) : 8,000원

위치 :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1번 출구 뒤쪽 방면 이태원초등학교 인근

 이탈로니아

 

"가족 모임하기 좋은 이태리아 레스토랑"

 

가격은 약간 고가인 곳이긴 하지만, 분위기 좋은 곳..

가족메뉴 (애피타이저, 샐러드, 파스타, 메인요리, 디저트 등 선택) : 75,000 원 /125,000 원

피자류 : 10,000 원 이상

메인요리 : 2~4 만원대

위치 : 반포로에서 가장 크고 번듯하니 눈에 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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