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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원태연 감독 데뷔작서 첫 주연…"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입력 : 2008-11-26 11:5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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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배우 이범수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송현은 원태연 시인의 감독 데뷔작,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다.
영화에서 최송현은 극중 이범수의 약혼녀인 유학파 제나 역을 맡아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와 사각 구도를 이룬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연인끼리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나보다는 상대를 더 위하는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최송현은 “예전부터 원태연 시인의 열혈 팬이었다”며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데다 첫 주연을 맡게 돼 너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송현은 지난 5월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연기자 데뷔를 준비해 왔다. 이후 최송현은 지난 10월 초 SBS '식객'에 카메오로 출연한 데 이어 현재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 촬영에 한창이다.
사랑과 이별을 그린 시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는 2009년 화이트데이인 3월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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