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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리브스 SF영화 "외계인"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44)가 외계인이 된다. 연말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 ‘지구가 멈추는 날’(감독 스코트 데릭슨)에서 외계인 ‘클라투’ 역을 맡았다.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 자신의 전공이나 다름없는 SF영화로 복귀했다.
‘지구가 멈추는 날’은 1951년 작 SF 고전 ‘지구 최후의 날’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리브스는 원작의 팬이었기 때문에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
“원작에서 클라투는 외계인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감정적인 캐릭터였다. 영적인 느낌도 났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냉정하고 감정이 없는 악한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인간의 육체에 외계인이 빙의된 듯 감정 동요 없는 차가운 모습으로 클라투를 표현했다는 것이다.
“원작은 너무나 위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 주제는 지금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리브스의 상대역은 지적인 이미지의 여배우 제니퍼 코널리(38)다.'우리사는 모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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