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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구경 한번 못하고 2008년 가을을 보내나 했었다...
해마다 가을만추를 감상할수 있는 고느적한 시간이 나에겐 언제 올수 있으려나...
대신 정빈아빠 회사에서 토요일날 단체가을여행을 간다고 해서
사진으로나마 좀 찍어와달라고 부탁하였었다.
사진으로만 보는 내장산 풍경.... 실제로 갔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너무너무 아쉬운 이번가을...
눈물날 정도로 우울했던 토요일...............
난..............집에 있었을 뿐이고..................
가을여행간 남편이 야속했을 뿐이고..................
공짜로 갈수 있었기에 보내주었을 뿐이고.....................
아들때문에 열받아서 징계하며 더 우울해졌을 뿐이고.............
과도한 포토삽으로 색감 한방 날려 주셨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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