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11. 26.

    by. 민아세상

    "건강음식 BEST 10"

     

    빨간 색의 윤기가 먹음직스러운 토마토.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토마토는 그 자체에 놀랄 만한 효능과 영양소를 갖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1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데, 식생활만 충분히 개선해도 상당 부분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토마토가 이런 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성분이 있어 항암작용을 하며, 암 유발 물질인 니트로사인이 형성되기 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이섬유가 있어 변비를 없애주며, 칼로리가 낮아 비만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갖고 있으며, 장기간 복용시 피부가 깨끗해지고 탄력이 생긴다. 효능 짱~인 토마토 그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법을 잘 알아두면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올리브가 어려움에 처하면 ‘도와줘요. 뽀빠이’ ~ 하고 외치는데, 그 뽀빠이
    에게서 나오는 힘의 원천은 바로 시금치라는 말씀. 뽀빠이가 늘상 갖고 다니
    는 시금치 안에는 어떤 효능이 있길래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일까?
    시금치는 채소 중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철분이 풍
    부해 빈혈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시금치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일반 곡류에 적은 리신, 트립토판을 비교적 많이 포함하며, 시스틴도 많
    아 질이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흡사하여 조혈작용이 뛰어난 채소로 알려
    져있다. 채소 중의 알짜 시금치, 그 시금치를 이용하여 맛있게 먹고 건강한 몸도 챙기자.
     

    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한 견과류, 심심풀이 땅콩, 음식 맛과 영양에 포인트를 주는 잣 등 견과류 또한 우리 몸이 쑥쑥~~ 건강해질 수 있도록 힘껏 도와준다. 특히 견과류에 있는 식물성 지방은 동물성 지방과는 달리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다. 피 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이는 작용을 해서 혈압을 낮추고, 피부에 윤기가 돌게 하며,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기도 한다. 견과류는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같이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는 사실. 오홋 자, 그렇다면 견과류를 맛있게 먹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워볼까?
     

    브로콜리는 보기만해도 힘이 절로 난다. 선명한 녹색과 송이송이 달려있는 자태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품게 하는 것이 아닌지.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감자의 7배, 레몬의 2배보다 많고,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야채 중 단연
    으뜸
    이다. 특히 철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여성에게는 더욱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는데, 과연 브로콜리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및 향균작용이 있어 복용, 외용 두루두루 사용된다. 특히 남자들에게는 힘에 좋은 식품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데, 그 이유는 마늘에 들어있는 게르마늄이 비타민 B1과 결합시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시 적당하게 사용되기 때문. 마늘을 생으로 먹기엔 왠지 부담스럽다면 이 요리법을 따라 맛있게 먹어보자.
     

    그윽하게 올라오는 녹차의 향은 먹는 이로 하여금 입맛을 설레게 한다. 차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항암 효과와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아 노화를 억제시키고, 다량의 비타민C는 거친 피부와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열량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음료이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더 없이 좋은 음료, 특히 중국 사람들은 고지방 육류를 많이 먹고 기름진 음식을 먹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뚱뚱한 사람이 적은 것은 차가 비만을 억제해 주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우리 몸도 건강하고 날씬하게 도와주는 녹차로 만든 음식을 만들어보자.
     

    연어하면 오메가3 지방산이 저절로 연상이 되는데, 말로만 듣던 그 오메가3지방산이라는 것이 흔히 알고 있는 DHA 성분이라는 것. 이 오메가3 지방산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고, 노인성 치매도 예방하는데 특히 성장하는 청소년과 노인분들에게 권장할 만하다. 모 TV에서 연어 3일만 먹으면 다크 서클이 없어진다는 그 식단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다크서클이 있는 여성들이여 연어를 드셔보심이 어떨까. 그냥 연어만 먹으면 느끼하므로 맛있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도전해보자.
     

    가지에 있는 안토시안 색소는 보라색을 나타내는데, 그 색소는 심장병을 예방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보통 가지는 쪄서 무쳐 먹는 방법부터 김치로 먹는 방법까지 다양한 조리법을 응용할 수 있는데, 특히 가지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은 그 입맛 맞는 메뉴를 개발하는 센스를 엄마가 발휘해보자.
     

    귀리, 생소한 단어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씨리얼에 보면 귀리의
    성분을 확인할 수 있다. 귀리는 당질, 단백질, 지방이 풍부 그 맛이 독특하며
    소화율도 높으며, 비타민 B군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곡류 중에서도 칼
    륨의 함량이 많아 음식을 짜게 먹을 때 나타나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장
    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줄일 수 있다.
     

    붉은 색과 향긋한 향이 감미로운 적포도주를 하루에 3잔 정도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특히 심장 발작율을 50%까지 감소하여 심장을 튼튼히 하며, 우리 몸에 활력과 피부
    노화를 방지
    해준다. 식사할 때 적포주를 적당량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촉진되는 역
    할도 한다. 적포도주를 다량이 아닌 적당량 섭취하게 되면 술이 아닌 약의 효능을 얻
    을 수 있는 것.